기화가 빠르다는 것은 단점일까?
KLEAN-19티슈 고함량의 에탄올이 들어간 제품입니다. 이 때문에 사용자 경험에 대한 의견이 간혹 접수되기도 합니다.
닦는 도중 마른다고 느껴지거나, 몇 번 사용하지 않았는데 티슈 자체가 말라버렸다는 경우입니다. 이건 물기rk 오래 유지되는 제품에 익숙한 사용자일수록 고함량 에탄올 제품은 “너무 빨리 마른다”고 인식될 수 있습니다.
이는 성능의 문제가 아니라, 제품 특성에 대한 체감 차이에 가깝습니다.
에탄올은 공기와 접촉되면 기화가 빠르게 일어나는 성분입니다. 고함량의 에탄올일수록 이러한 특성은 더욱 뚜렷해집니다. 그 결과, 닦은 뒤 물기가 오래 남지 않고 표면이 빠르게 마릅니다. 처음에는 이 특성이 단점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, 이런 점 덕분에 유리, 금속, 전자기기 표면처럼 물기에 민감한 곳에 사용하기가 수월하고 닦은 뒤 얼룩이나 잔여 흔적이 비교적 적게 남습니다. 또한 사용 후 손이나 표면에 남는 느낌이 적어 짧은 시간 안에 다음 작업으로 이어가기에도 용이합니다.
물기가 오래 남지 않는 점은 익숙하지 않게 느껴질 수 있지만, 염화벤잘코늄이나 차아염소산 계열이 아닌 에탄올을 선택했기 때문에, 기화가 빠르다는 특성은 KLEAN-19가 감수하고 선택한 방향입니다.
